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 스팀(Steem) 생태계 구축 앞장선다

스팀 기반 디앱 최초 상장·스팀 기축 마켓 지원 예정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http://daybit.com, 대표 이재철)이 스팀(Steem)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데이빗은 유망한 스팀 디앱을 발굴해 상장하고, 순차적으로 스팀 기축 마켓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데이빗에서 최초로 토큰 판매를 지원한 스팀 디앱 ‘스팀헌트’는 19초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스팀 블록체인은 소셜 미디어 모델에 특화된 블록체인이다. 스팀은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큐레이션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보상을 분배한다.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추천하면 보상을 받는 ‘스팀잇(Steemit)’, 영상 플랫폼 ‘디튜브(dTube)’가 대표적인 디앱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은 스팀 블록체인에 소셜미디어·커뮤니티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앱이 많고, 디앱 활성도가 타 블록체인 대비 월등히 높은 점에 주목했다. 전세계 디앱 정보사이트 스테이트오브댑스(www.stateofthedapps.com/rankings)에 따르면, 상위 10개 디앱 중 절반이 스팀 기반이다. 디앱을 사용하는 활성 유저 역시 타 블록체인 대비 월등하다. 디앱 시장 분석 기관 디앱닷컴(www.dapp.com)에 따르면, 이더리움 지갑 보유자 2%만이 이더리움 디앱을 사용하는 반면, 스팀 지갑 보유자 44% 이상이 스팀 디앱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

데이빗은 스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프로젝트를 엄선해 최초 상장하고, 이후 스팀 기축 마켓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상장 프로젝트로 선정된 ‘스팀헌트’는 지난 1일 판매 개시 19초 만에 완판되었다. 스팀헌트는 유저들이 혁신적인 테크 제품을 리뷰하고 투표에 참여해 보상을 얻는 플랫폼이다. 인기가 높은 제품을 자주 공유하거나 투표, 토론 등 핵심 활동에 기여할수록 보상을 더 많이 받는 구조다.

스팀헌트는 토큰이코노미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데이빗 모회사 체인파트너스가 종합 자문해온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2018년 3월 런칭 이후, 스팀헌트 플랫폼을 통해 총 1만 5천여 명이 47,000개가 넘는 제품을 소개했다. 일평균 180개의 신제품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 셈이다. 단일 포스트로 247달러 보상을 지급받은 사례도 나왔다.

데이빗은 스팀헌트 이후에도 스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체인파트너스의 자문사업파트와 연계해 유망 프로젝트를 엄선해 순차적으로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지갑을 구현한 데이빗의 기술력을 활용해 스팀 기축 마켓 개장 및 스팀 디앱 전용 토큰 전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스팀 디앱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지만, 스팀 콘텐츠 보상체계에 특화된 스마트미디어토큰(SMT)이 런칭을 앞두고 있어 기술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데이빗 이재철 대표는 “스팀 체인이 시장 규모나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고, 스팀  디앱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데이빗이 선제적으로 스팀 디앱 시장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데이빗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유망한 스팀 기반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스팀 생태계 활성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빗은 스팀 생태계 지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차 수량이 전부 판매된 스팀헌트(HUNT)의 추가 판매도 8일부터 진행 예정이다.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입금하면 스팀헌트 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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